분노조절장애 테스트해보니 맞는것 같아요.

저는 예전부터 욱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냥 성격이지 하면서 무시하고 지냈는데

요즘들어 그 정도가 심해진 건가 제가 느낄정도로감정의 기복이 크고 화가나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들끓어요. 주체할 수 없을 때는 무언갈 집어던지게 되 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왜그랬지 하며 자책하고 울게 됩니다. 혼자만의 문제라면 괜찮겠지만 옆에 같이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단순한 성격적 문제가 아닌, 뇌신경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질환이라고 하더라구요.

약을 먹고 치료받으면 괜찮아지는 걸까요?

 

아래 표에서 4개이상 해당되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는데 신뢰해도 되는 테스트인지..

몇가지 해당되는 것 같아 무서워지네요.

 

IMG_5497.jpeg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요즘은 자가 테스트하는 문진들이 많이 있어서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많더라구요..
    파괴적인 행동이 나타난다면  스스로 제어하는 방법도 많이 나와요
    명상이나 산책 그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