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부부로 살다보면 초창기를 지나 서로 인정하는 시기가 시나 한번 다시 권태기 비슷한 시기가 오긴 하더라구요... 그런 시기가 지나면 또 친구처럼 늙어가는 시간이 오기도 해요 남남끼리 살다보면 내맘같지 않은 그런시간들...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스스로 진정되는 날이 오더라구요...힘내세요
예전엔 그래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ㅠ
나이들수록 더 남편때문에 화나는 1인입니다
예전엔 그냥 넘겼을 일도 왜 날이 갈수록
고쳐지지않음에 화가나고 큰소리로 언성이 ㄴㆍ높아집니다
내안에 분노가 잘 조절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지나고나선 후회하는데
알면서도 그순간 참기가 힘들고
분노를 표출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