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이 잘안되는 분노조절장애.

젊을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늙어갈수록 화가 올라오면 참지 못하고 표출합니다.

속으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분노를 억제하지를 못합니다.

특히 나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대하면 그 폭은 커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들고 후회를 하지만 그런 일에 봉착하면 분노조절이 잘안되요.

수양이 덜 되서 그럴까 생각되서, 명상이나 마인드컨트롤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부디 잘 극복해서 평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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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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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얼마나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오는 나인데 잘한다 수고한다 못할망정 무시하고 소홀히 대할까요?  당연히 화나죠.  수양이 덜된게 아니라 잘못은 나를 무시하고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그런 막나가는 사람들한테는 분노도 아깝다 생각하시고 누구보다 자신에게 응원주시길.
    잘하셨어요. 잘하고 계셔요. 잘하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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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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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나이가  모든것이 평화롭고 화를 조절할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아마도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져서 생길 수 있는 문제일수도 있구요..
    좋은 방법으로 잘 컨트롤 하고 있어서 잘 극복 될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