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만 화가나는 분노조절장애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가족에게 화를 많이 냅니다 특히  엄마에게 더 화를 자주냅니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화가나고  엄마의 행동보면 화를 멈출수가 없어요 밥먹는 모습만 봐도 화가나서 고함을 지르고 큰소리내고 짜증을 냅니다 돌아서서 미안하다고 반성하고 그러는데   시간이 지나 또 하는 행동을 보면 분노조절장애를  일으킵니다 불효녀가 되는거 같아 웁니다  요즘은 화내기전에  한번 숨을참고 조절중입니다 진짜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저를 무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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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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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실려고 그러세요? 따님의 그런 행동에 어머니의 맘은 얼마나 무너지고 아프실까요? 치료받으세요 전국민마음투자사업이라고 있어요 이번년도까지 신청기간인걸로 알고 있어요 찾아보시고 주민센타 연락하셔야 절차 설명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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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대부분 엄마가 다 받아주는 사람처럼 살자나요. 그래서 조금 커서 내가 엄마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면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버튼이 되구요.  
    갱년기증상 심한 사람도 있다지만
    그래도 엄마가 무서워할 정도시면 치료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엄마가 오래 옆에 계셔주시지 않아요. 후회하시기전에 병원상담을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심하면 병원가시는게 현명하실듯 해요. 본인은 오죽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