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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슬기롭게 화를 다스리지 못해 민망했던 적이 몇번 있었던거 같습니다.
상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받아 들이는
내가 오해를 해서 격한 음성으로 엄청난 화를
내어 당황하게 만든 적이 몇번 있습니다.
특히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들과 며느리의 약속시간 어긴 것에 너무 화가 나서 무서운 목소리로 혼을 냈었고, 금방 후회가 되어
마음이 편치 않았던 적도 있었구요.
조금만 마음을 진정하고 기다려 줬어야 하는데 부모와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해서 늦나, 얘네들이? 하는 생각이 들자 분노가 치밀어 아이들 주눅들게 했었네요.
순간의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는 저, 분명 분노조절장애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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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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