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두 사춘기 아들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속으로 많이도 울었네요ㅜㅜ 근데 주변에서 다 내려 놓으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건강하게만 자라라 하고 있어요~ 언젠간 돌아올꺼예요 기다려주자구요~
[분노조절장애]
처음 부모가 되어 좋은 엄마가 되고자 서툴지만 나름 노력해왔고 아이도 건강하게 밝게 커줘 늘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하지만 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니 당황스럽네요ㆍ순하던 아이가 욱욱 화도 잘내고 버릇없는 행동에 같이 버럭버럭 화를 내니 순간 내가 분노조절장애인가 왜 이렇게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지ㅠㅠ 나의 행동에 후회를 반복하고 있네요
새로운 부모의 역할과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네요 ㆍ매일 매일 다짐하네요 ㆍ"흥분하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