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0개월 미납한 세입자를 향한 분노가 조절이 안됩니다

월세를 10개월이나 미납을 했어요

처음에는 여자분 혼자 사신다고 하셨고 사업을 한다고 하셨어요.

절대 월세 미납할일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한달치 월세를 주시더니 10개월이나 월세납부를 하지 않고 있어요

처음에는 <사업을 해서 자금 융통이 안된다. 조금만 드리겠다>하시더니 3개월을 기다리다 연락드리니..

<왜자꾸 못믿냐.. 못기다리냐? 내가 도망갈꺼같냐? 치사하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사과한마디 없이 적반하장 화를 내시더니 

한동안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문자도 안보고.. 

혹시 혼자 사시니 무슨일이 있나 찿아갔지만 아무런 기척도 없습니다.

내용증명도 보냈는데 다시 반송..

결국 명도소송중입니다.

소장이 날라가니..

<왜 일을 크게 만드세요? 왜 이렇게 경솔하세요?> 라고 쏘아붙이네요..

너무너무 화도 납니다 

정말 사람에 대한 증오가 이렇게 클수있을까 싶네요

무책임하고.. 적반하장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는 세입자..

정말 찿아가서 문도 부수고 싶고 멱살이라도 잡고 싶어요

너무 화가 나서 욕도 하고 싶고.. 찿아가고 싶지만..

꾹꾹 참고 누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감정들로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있는데..

누가 또 다른일로 건들면 이 기분으로 무슨일이라도 저지를꺼 같아서..

요즘은 두렵습니다

화병처럼 너무 화가 나고 분노도 조절이 안되요 ㅠㅠ

세상이 증오스럽고 너무 화가 납니다

그 세입자분 떄문에 모든 사람에 대한 신뢰도 없어지고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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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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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집주인 인데도 세입자집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한다 들었는데 맞는지요? 저런 사람들은 원래부터 저러구 다니는 사람들이라 진짜 잘못 들이면 골치 아파지는데..빨리 잘 해결되고 마무리 됐음 좋겠네요 에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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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신뢰는 중요한부분인데.그분이 좀 그분의 상황을 요목조목 이야기를 
    해줬다면 관계가 이렇게 까지 나쁘지 않았을텐데 
    원래 뭐 한놈이 성낸다고 정말 적반하장이네요 
    너무 속상 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