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작은 일에는 분노가 크지 않은 사람이라서 분노가 너무 없는 나 자신에 대해서 조금 실망할 떄가 있다. 이런건 화를 내고 이런건 분노해야 하는데 그럴수 있지, 사정이 있겠지 하는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나도 묻지마 폭행이라든가, 음주운전이라든가, 아이들을 상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들 같은 일에는 분노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