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70704927
양쪽부서에서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게 되어서 제가 임시적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일이 적어서 그나마 나름대로 할만했었지만 일이 많아지다보니 여기 신경쓰랴 저기 신경쓰랴 쉴틈도 없이 퇴근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끝나고나선 탈진난것처럼 멍한상태이거나 내가 왜 이런일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거나 이런거 하나도 못하는 나 자신에게 화낸적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쉬면 괜찮아지긴하지만 출근하자마자 무기력증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솔직히 말해서 일을 그만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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