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몸을 살피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번아웃증후근과 함께 갑자기 남편이 폐암 진단 받고 한달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모든 것이 의미없고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었는데 너무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아온 것같아 후회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