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결혼 생활을 하시면서 번아웃 증후군이 오셨나보네요. 한가지 일에 몰두하거나 에너지를 많이 쏟게 되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쓴만큼 채워지고 얻어져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 균형이 맞지 않게 되면 무기력증이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육아와, 집안일 모두 잘해도 티가 잘 나지 않는 일이다 보니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면 더 그런 마음들이 쉽게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계속 해야하고 이어져 나가야 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얻으셔서 좀 더 활기차게 하길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