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탓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약간의 우울감이 느껴지는 것은 저도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나이탓이려니, 자연스러운 증상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어요.
그런데, 주위에 친한 지인이 있는데, 정말 성실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그만 좀 돌아다니라 할 정도로 외부 활동을 즐기며 회사에서도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거든요.
처음엔 너와 비슷한 수준 정도의 증상인가 싶었는데
지금 그 사람이 많나 싶게 에너지가 떨어지고, 매사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게 되네요.
감기 정도로는 병원을 간 적이 없는데, 지금은 여기 저기 아픈 곳도 많고
기한이 아직 멀었는데도 그렇게 해야하다 보니 마음도 급하고,
빨리 극복하고 활기차고 능력자이던 그 모습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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