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라 그런지 만보걷기에 번아웃이 온것 같아요.

만보걷기를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동안 빠지지않고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 만보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은 지치고 힘드네요.

체중도 이제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있고 폭염의 연속이라 더 그런것 같긴한데 힘드네요.

오늘은 오전에 걷고와서 힘이 빠져서 점심 대충 먹고 소파에 누워서 정신없이 잤네요.

저녁에 나가도 지치고 번아웃증후군 제대로 온 것 같아요.

여름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다른 걸 시작해야 할까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켈리장
    날씨탓도 있고 또 체중이라도 빠지면 동기부여 될텐데 그렇지 않아서 의욕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선선해지면 풍경이 바뀌니 또 걷는 재미가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