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연년생을 낳고 육아만 4년반째 하다보니 번아웃이 온거 같아요ㅠㅠ 요즘 둘째가 몇일내내 하루종일 우는데 사람을 더 지치게 만드네요😭

정말 아이가 너뮤 우니까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터지고 정말 이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ㅠㅠ 정말 24시간만이라도 애들 없는곳에서 쉬다오고 싶은데 그렇게도 안되니 미치겟네요ㅠㅠ 번아웃 온 상황에서 어떻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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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그 일들이 과하게 느껴질 때 번아웃이 오기도 합니다. 육아만 4년이면 지치고 어려울 시기인 것 같아요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결국에 스트레스에서 오는 부분들이 많아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둘째가 우는 이유를 병원이나 주변 도움을 받으셔서 먼저 해결하시고 남편분이나 가족들에게 어려운 육아상황을 공유하셔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기력증이 스스로 절제가 어렵고 극복이 어렵다면 어렵지 않게 진단, 치료가 가능하니 내원하셔서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어려운 일을 잘 감당해 내고 계시니 힘내시고!! 꼭 도움을 받으셔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