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번아웃은 꼭 한번은 찾아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좋아하는일도 업으로 하게 되면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지요..저도 직장생활을 처음 했을때 좋아하는 계통의 일이라 기대가 컸지만 일로는 다르더라고요 점점 내가 즐기던 일을 한정적으로 정형화되어 있는 고정업무만 하면서 번아웃이 찾아왔어요.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3년이 되고..번아웃이라는게 안찾아올수가 없더군요. 그러한 직장의 번아웃이 집안일을 하면서도 찾아오네요. 집안일을 하더라도 내 자신을 잃고 집안일만 하다보면 그 안에서 허무함과 함께 또 다른 번아웃이 찾아오게 됩니다..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이러한 커뮤니티, 독서, 명상, 산책 늘 나에게 투자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래서 번아웃을 이기고 다시 즐거운 일상이 찾아오겠지요?
고정업무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량에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무기력함을 느낄 수 밖에 없죠ㅠㅠ 퇴근 이후에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식단, 취미생활을 즐기기에는 집안일이라는 큰 숙제가 또 있으니 감정을 해소할만한 여력이 없으신 것 같아요. 시간을 좀 더 짜임새 있게 계획하셔서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에서도 간단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들에는 변화도 주시고 삶에서도 활력을 넣을만한 일들을 의도적으로 계획하셔서 조금씩 활기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