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힘드니 번아웃증후군이 온 것 같습니다..

 

회사가 요즘 들어 너무 힘들어 졌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그것을 숨기고 있지만 직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곧 드러날 미래가 두려워 회피하고 있지만 피하면 피할 수록 좋은 직원을 잃는 기간이 길어질 뿐이지요..
나갈사람은 나가고 남을 사람만 남게 될 테지만 저도 탈출하고 싶어 애쓰고 있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네요...
매일 출근을 해서 업무 시간을 채우고는 있는데..가장으로서 돈을 따박따박 받고 있는데 내가 뭐하고 있는 것인지 번아웃이 오네요..
휴가를 떠나서 여유를 갖고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혼자 떠나기엔 와이프의 바가지가 두렵네요...참... 뭔가 좋은 탈출법이 없을까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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