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비
내뜻데로 되지 않는다고 느낄때가 포기가 쉽더라구요. 더구나 남들 눈엔 잘 지내보이기까지 하면 혼자서 더 앓게되구요. 가까운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도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방법중 하나이지 싶어 몇자 적어요. 마키에서 소통하시면서 잘 이겨보아요
남들보다 체력이 많이 딸려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살도 쪄야 되고 운동도 해야 되고...
근데 그게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제가 노력한 만큼 큰 변화가 없어서
이것도 나름의 번아웃 증후군인 거 같은데..
다 필요없다고 느껴지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모든 걸 놔버리게 되네요.
무기력함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것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남들 눈에는 그저 잘 지내보이는 거 같아도
제 속은 그렇지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