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솔이맘 ♡
저랑 비슷 하네요. 저두 만보기 앱 깔고 열심히 하다 커뮤니티 소통왕이 있더라구요. 첨엔 한군데 하다 보니 새로운걸 또 알게되고 똑같은걸 여기적기 적다보니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지더라구요..그러면서 한군데 소통 활동 안하고 3군데 하고 있는데. 버거울때가 있더라구요.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앱테크라는 유행에 편승해 이런저런 앱을 깔았네요.
만보기앱이 대다수라 열심히 만보도하고 즐겁게 지내다 앱내의 커뮤니티를 접하며 소통에 재미가 들어 정말 즐겁게 참여했네요.
옆지기가 참 쓸데없는데 힘쓴다며 투덜거려도 몇달을 정신없이 여기저기 참여했는데 몇번 이상한 댓글을 받았네요.
그런 댓글에 마음이 상하다보니 어느날부터 내가 이걸 왜하나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더이상 소통이 의미가 없어지고 더이상 의욕이 생기지가 않네요.
번아웃증후군이 소통에도 생기는구나 싶네요.
마음은 담주부터는 열어봐야지하면서도 이상할만큼 지치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넘쳐나네요.
번아웃증후군 쉽게보면 안되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마음의 기운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