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상심이 크시겠네요.고민도 많으시고요. 대부분 사업을 할때 이윤을 먼저 따지는데 님은 내가 무얼 잘하지 하고 의문을 갖는게 멋졌어요 슬기롭게 번아웃도 극복하시게요.
한가지일을 오랫동안 해왔어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이 아니었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라 계속 해왔는데 지금은 남은것도 없고 뭔가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껴요 이게 번아웃인가 생각할 정도로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있는 날들이 많아져요 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바닥을 치고 땅속을 들어가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자영업자들 진짜 힘드네요 앞이 안보는 곳을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다른 일을 찾으려고 해도 내가 뭐를 잘하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일을 해야만 하지만 망설여지고 힘드네요 번아웃 잘 이겨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