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번아웃증후군]일까요?

남을 도와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어하는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기를 극도로 싫어하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행동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모른척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나의 호의가 이용당하거나 왜곡되어 착한척이라는 말로 돌아와 상처를 받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점점 개인주의가 되고 도와주거나 공감해주는 감정소모가 될 상황을 자꾸 피하게 되고 정말 내사람이 아닌 사람들 만나는게 싫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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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병아리님은 아직은 번아웃증후군은
    아닌것  같아요.저도찰은 모트지만서도요.
    상처를 많이ㅇ받ㅇ셨네요
    옹기 내어서 손을 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