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겪고있던 번아웃증후군

남들이 보기에 워커홀릭인 나는 항상 번아웃을 경계해왔다 번아웃이 왔을때 대체할수 있는 인원이 없는 소기업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일에

치이면서도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 폭음을 하고 넘어져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그일을 계기로 내가 번아웃증후군을 한달에 한두번의 폭음으로 대처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은 이런 방식으로 번아웃을 해소할수는 없기에 몰두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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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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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그 번아웃으로 인해 폭음을 하신다면 그건 자기 발걸음으로 직접 가시밭길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라고 봐요
    근데 그 폭음말고 운동이나 다른 취미여가 생활패턴을 바꾸셔서 주위 사람들한테도 친절히 접근하시면 
    글쓴이의 마음에 깨끗한 이슬이 생겨날지 어떻게 알아요
    화이팅입니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건 힘들겠지만
    목표 달성하면 자기고양감이 폭죽처럼 터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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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한번씩 폭음으로 해결하셨다가 얼굴에 상처로 힘드셨겠어요 
    번아웃올때 폭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