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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증후군이 할 만큼 해서다 타버린 상태라면 요즘 내가 그런 증세 같다. 반백년을 살아오다 보니 삶이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아서 의욕상실상태에 빠져 있다. 노력한다고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번아웃이 온 것 같다. 내일 눈을 떠야 한다는 사실이 지겹고 끔찍할 뿐이다.
더 지독한 건 이런 상테로 언제까지 살아내야 할지 모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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