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즐겁게 열심히 살아왔어요.그러다 어느 순간 만사가 귀찮아지고 의욕도 없어지네요.
여름되니 식욕도 떨어지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꺼리는 저를 보게 됩니다.
점점 더 심해져서 우울증이라도 올까봐 겁이 나네요.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것만 같아요.
자꾸 짜증만 나고 하는 일에 불안감이 생기고..
극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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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심해져서 우울증이라도 올까봐 겁이 나네요.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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