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장에서 10년차...번아웃 증후군 오네요

한 직장에서 일한지 벌써 10년차에요...

직장환경도 만족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없는데요

한 직장에서 10년동안 있어서 그런지 번아웃이 오는거같아요..

업무강도도 세지않은데도 무기력해지고 만사가 다 귀찮게 느껴져요.

여기서 계속 일할수있을까, 일해도 괜찮을까, 발전이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하구요.

원래 이 연차쯤 되면 이런 번아웃증후군 같은 고민이 오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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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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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익숙해 져버린 사회생활과 일상속에서
    누구나 느낄수 있는 감정일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일은 꾸준히 하면서 살짝만
    흥미로운 일(취미생활)을 추가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감히 조언은 아니고요 저도 요즘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댓남겨 
    보아요♡ 더워서 힘든 계절이지만 
    오늘도 함께 잘 견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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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직장생활도 예전에 시집살이 하고 같다고
    1년 버티면 3년 5년 10년 이렇게 번아웃이 온다고 하네요 
    10년면 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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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길선
    저도 한직장에서 20년쯤 되었네요
    일하는 즐거움 성취감에 눈뜨면
    출근하는 재미가 넘 좋았어요
    그러다 얼마전 부터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고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들어서 요즘
    나태해지는 자신을 보며 변화를
    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10년쯤 한 직장에서 근무가
    쉬운 일은 아니라 적당한 변화가
    필요 할수도 있어요(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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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사람이 그런거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추운 겨울이 낫다 싶고요
    막상 겨울이 되면 그래도 여름이 낫다 싶고요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또 적응 하느라 나름의 스트레스에 힘들텐데
    익숙해지면 무료하고 따분해지고 그렇지요 
    즐거운 취미생활을 가지면 좋은데 아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취미로 뭘 하면 좋을지 정하는것 조차 쉽지 않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주변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전환이 되잖아요.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시는것도 좋구요. 
    에쁜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뭐든 소소하게 평소에 하지 않던 일들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