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무관하게 오는 번아웃증후군

언제부터 였을까요... 회사 업무적인 일이던, 가족 행사던, 스스로의 개인 목표던...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 사건을 끝내고 나면 그 일관련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까지 모두 다 놓아버리고 싶은

번아웃증후군이 어김없이 찾아오곤 합니다.

스스로는 그 일에 전심전력을 쏟아서 성취를 했다는 뿌듯함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자각하지 못한 무리와 상처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한 2주가량 전체적인 삶의 패턴이나 일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문제는 저런 큰 일들이 연속적으로 있을 때인데, 텀이 어중간 하면 뒷일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쉽게 극복하는 방법 아시는 분은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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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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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번아웃으로 인한 후유증이 2주동안 지속인가요 ? 
    일이 지속된느순간부터 스트레스가 있는건 아닐가요?
    전 일이 끝나고나면 성취감이 생기던데 
    마무리하고 나서 번아웃이 오는군요 ~
    과정에서 오는 번아웃인가요 ? 그럼 메모하는습관을 길러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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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동안 집중하고 계셔서 지치고 있는걸 못느끼신거 아닐까요?
    번아웃을 짧게 느끼시려면 또 새로운 일이 주어지면 당장의 번아웃 주기는 짧아지시겠지만 길게 보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성취와 뿌듯함을 느끼신다고 했는데 그걸 기록해 보시는건 어때요?
    한 순간 찬라로 느끼고 지나가는 것과 시각적으로 계속 보는건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