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상담교사
장미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보네요..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직장에서 잘 해결되셨음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다른 직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장미님의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랄께요...
직장생활에 스트레스가 많고 돈은 왜 버는지 목표도 없고 내가 왜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직장도 관두려고 합니다. 걱정입니다. 혼자 있으려 하고 사소한 일에 마구 화를 냅니다. 사람 만나기도 싫다고 하고 모든 인간관계가 힘들게 느껴져서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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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민트홀릭상담심리사
저도 아끼고 적금들고 커뮤하면서 현금화하고 근데 내가 이걸 왜 모아? 죽을때 가져갈것도 아니고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난 왜이러고 하나 이럴때도 많았어요 회사도 정말 매일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있었구요. 근데 심리상담 받고 나니까 조금씩 나아졌어요. 그 심리 상담이 큰 비용이 들어가는 거 아니었구요 동료 상담사였을뿐인데 그냥 내 마음을 털어놓고 그것을 공감 받고 위안받고 하니까 절로 괜찮아 지더라구요 힘듦을 쏟아 내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