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번아웃

번아웃이란 삶면서 시시때때로 찾아오는거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주부로써 늘 번아웃이 찾아온다. 

아이가 어렸을땐 육제척인 번아웃. 아이가 사춘기가 오니 정신적인 번아웃이 왔다. 

요즘 중1,중2 아이들과는 생활하면서 나는 하루에 도를 몇번이나 닦는지 모르겠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는 어느정도 회사를 다니면 쉬고 싶다는 생각. 

집에 있을땐 이 나이에 나를 써주는 회사만 있어도 내 평생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 했는데 

이제는 다시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아무래도 사춘기 아이들과 지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회사생활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다. 

게다가 퇴근하면 또 집안일을 해야 되는 늘 반복된 삶을 살다보면 번아웃은 늘 찾아온다. 

하지만 이또한 이겨내야겠지 생각하며 마음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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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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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상담교사
    아이가 중학생 둘이라 힘드시겠어요..  정말 회사를 쉬고 싶은 생각도 드실꺼 같아요. 인희님이 좋은 생각을 하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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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일과 가정 반복되는 삶이기에 더 힘든거 같아요 
    와~ 중1. 중2 년년생인가봐요 
    년년생은 쌍둥이를 키운것 만큼 힘들다고 하는데,
    다시 쉬게 되면, 또 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걸요
    요즘 저희 친구들은. 
    이제는 자식들이 다 커가니까
    이제서야 가정주분에서 탈피 ㅎ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일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고 더 힘들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