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군-모든 책임은 결국 나에게

참 오래된 일이네요. 그래두 회사에서 베스트 영업사원으로 거듭 진급을 빠르게 하던 시기에 중요거래처 접대에 임원을 모시고 나가게 되었는다.

술자리에서 임원의 실수로 셀링 단가를 거래처 담당에게 잘못 이야기 해서 거듭 손해를 보게 되었는데 이 실수의 잘못이 나에게 모두 돌아오는 것이다. 이거에 대해 임원은 한마디도 없이 모든 결과가 나에게 온것이다. 그후 나는 베스트 영업사원에서 회사에 손해를 입히는 직원으로 찍혀 지방사무소로 발령이 난것이다.그후 나는 집떠나 지방에서 혼자 생활하며 방탕하게 생활을 했다. 지금은 그회사를 떠나 다른곳에 정착 했으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두 아찔해진다.번아웃증후군 누구에게나 아주 사소한 일로 당할수 있으니 항상 염두에 두시고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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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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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마음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지금은 잘 극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와 나의 진심이 엉뚱한 곳으로 귀결될 때 그 절망감과 상처는 엄청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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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상담교사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거 같아요. 영진왕빠님 잘못이 아닌데 상사라는 이유로 책임을 지게 했나보네요. 힘든시간을 보내셨을거 같네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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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길선
    이런 경우가 주변에 많이 있어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됐지만
    저의 주변분도 점장 구두결재 해놓고
    결국엔 담당 직원이 책임지고
    좌천 되는것 몇번이나 목격 했어요
    시간이 오래 되었지만 이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직원은 진급이 안되고 대리급에서
    머물러 있어요
    영진왕빠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기억은 남아 있겠죠
    우리들 곁에 언제나 올수 있는게
    번아웃 증후군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