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율로
어머머머 ㅠㅠ 힘드실거 같아요 님이 상담 받을게 아니고 남편분이 받아보셔야할거같아요 ㅠㅠ
폭력적인 아버지밑에서 자라서 큰소리 쌍소리에 무척 예민해요. 같은 성향의 남편을 만나 산지 수십년. 언젠가부터 남편이 폭력적인행동이나 언행을 할때면 멍해져 버려요.
멍 때리는 순간이 온 거죠. 귀에 아무 소리도안 들리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심지어 배고픔도 안 느껴져요. 하루종일 습관처럼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아차 싶을때가 많아요. 이런게 잦아지면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