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몸이 아프고 난 후에 비로소 알게 되더라구요. 정말 다 부질없다는걸.. 저도 아프고 난 뒤 하루를 즐기면서 살아야겠다 싶은걸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즐기면서 즐거운 삶을 살아보아요.
젊은 시절 열심히 사는게 최선의 삶인줄 알고 살았는데 몸이 안좋아지니 모든것이 부질없고 허망하게 느껴지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증상이 지속되더라구요. 건강검진할때 정신과 진료도 같이 받으니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진료도 받고, 운동도 하고,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며 내 자신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어떤 삶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내 자신에게집중하며 살고 싶어요. 짐처럼 느껴지는 삶이 좀더 가벼워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