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하루 당직 서시고 하루 쉬시는 근무를 2년 넘게 하고 계십니다. 갱년기 나이셔서 그런지 당직근무를 오래 하셔서 그런지 요즘은 다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고 싶다고 하세요. 쉬고 싶다고 하시고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고 무기력한 일상이 지속되고 잠을 너무 많이 주무십니다. 아빠를 위해 딸로서 어떤 것을 해드려야되는지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