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오랜 시간 간병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계신거 같아요 글을 읽고 저 반성했습니다. 얼마전 부모님이 수술을 하셔서 일주일 병원에서 간병하고 퇴원해서 두달째 간병하고 잇는 상태에요 참 많이 버겁다 너무 힘들다 번아웃이다 웃을일도 없다 이래서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나보다 이래서 간병인 쓰나보다 툴툴 댔거든요 고작 1/10도 안한 저인데 말이죠 너무 반성하게 됩니다. 30년이란 시간동안 간병하시면서 번아웃이라는 걸 수없이 경험하고 이겨내셨을걸 알기에 감히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힘 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