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곁에서 남편분 지켜보시면 참 맘이 좋지만은 않으시겟어요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다는걸 스스로 인지하시고 육아휴직까지 쓰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남편분의 용기도 대단하시고 그걸 찬성해주신 아내분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복직해서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시고 겁도 나시고 에이 또 하면 하겠지 하는 맘도 드시지 않을까요? 쉼이 있으셨으니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아주 열심히 하시던 분이니까 본래의 성향으로 잘 적응 하실거에요~ 주어진 일을 다 해내면 되는 것이지 1등이 되기 위해 아주 최선을 다해 전력질주하지 않아도 된다고 힘들면 언제든 또 휴직하라고 곁에서 말씀해주시면 잘 털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