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군-쉬고싶다

정말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고 싶어요.  평일에는 일을 하고 토일은 아이들 케어로 왔다갔다 너무 힘이 듭니다. 한 일주일 정도 혼자 조용히 쉬다가 오고 싶네요. 나에게도 혼자 있을 시간을 달라!! 

바쁘게 움직이면 좋은 날이 오겠지하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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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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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도 요즘 안식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체력이 안되셔서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
    현실적으로 일주일을 연이어 자리를 비워도 아이들 케어를 도움 주실 분이 계시다면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다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어렵다면 저녁 식사 이후 단 1~2시간만이라도 콩이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댁에서 그런 시간을 보내긴 쉽지 않을테니 동네 도서관이나 카페 어디든 좋아요
    그렇게 매일 매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