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나름 열심히 산것 같은데 이뤄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 허탈한 느낌이 드시는거 같아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셨기 때문에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 계신거잖아요.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형편이 덜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노력의 산물 아이들이 있잖아요 그 아이들이 그만큼 자라는건 거저 아니라는거 엄마라면 다 알거에요 천혜향님의 노력 피 땀 눈물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거지요 의욕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은 충전 기간 휴시기간 이라고 생각하시고 맘 편히 쉬세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리셨으니까요 인생은 마라톤이라잖아요 단거리 경기면 지금의 쉼이 방해가 되겠지만 우린 장거리 선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