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군에 빠져들어요.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

하루를 25시간 인양 일하고 공부하고

조금 안정도 되어가고

나의 시간이 만들어지나 하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일로 다시 정신이 없어지네요.

번아웃증후군이라는 단어

왜 제 얘기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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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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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0:01발송)
    그러시군요 모든 힘든일은 넷째인 나한테 와서 힘든데 남의일 같지 않네요
    잘 해결되셨음 진심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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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하루  정말 바삐 살아가는 우리들이에요
    왜 이렇게 다들 바쁘기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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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그런거 같아요 저는 40대 중반 미혼이에요
    치열하게 살다가 이제는 좀 편안하게 살아볼까 했떠니
    부모님이 연로해지시기 시작하고 건강상의 이유 여러 이유로 부모님을 자식처럼 케어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자식이니 당연하지 하면서도 나한테만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맨날 오만 감정이 다 듭니다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거 같아요. 그냥 감기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그런걸로 생각하면 맘이 좀 가벼워 지는거 같아요
    번아웃은 마음의 쉬어야 나아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생각의 전환이 번아웃을 이겨내는 방법중 하나 같아요
    즐겁게 살자님 닉네임처럼 우리 즐겁게 살아야잖아요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