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더 덥고 습하니까 많이 지친다.
식욕도 떨어지고 잠도 설치게 되니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어지게 마련이다. 아무리 즐겁게 기운을 내 보려고 해도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서 더 고민이다. 제대로 자고 좀더 의욕적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지친 몸과 마음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