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꼭 조직엔 그런 사람들이 있죠.. 줄잘서고, 학연지연 따지고.. 그래도 뚝심있게 본인의 길을 가면 후회하지 않잖아요 저도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했는데 그런 우여곡절이 참 많아요.. 잘 이겨내시면 좋은 일이 꼭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힘네세요
저는 인정욕구가 큰편이라 사무실에서 필수로 해야하는일 외로도 많이 더 하는편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빨리 승진한다고 다들 말은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일만 미친듯이 열심히 했지만다른사람들은 조용히 저 몰래 정치질을 했나봅니다... 왜 일도 안하고 술만 먹고 아부떨고 친목도모만 하는 사람에게 승진이 밀리는거죠... 모든일에 회의감이 들고 지금까지 잠도 못자고 새벽까지 회사를 위해 일만 한 제가 미친놈인것 같네요ㅜㅜ 암것도 하기싫고 다 때려치우고 그냥 누워만 있고싶네요....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할수도 없고 참 답답한 요즘입니다. 하지만 애들을 보면 일부러 활발히 하려합니다. 가만히 있음 더 공허함이 몰려와서요... 다들 파이팅!!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