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워킹맘이라면 다 겪어야 하는 일이죠 저도 퇴근하면 그냥 누워 있었어요...밥도 귀찮고, 땅으로 꺼지는 몸을 주체하기도 힘들었죠.. 가사일을 좀 나누지 않으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는 평일은 가능하면 아무것도 안했어요 일은 주말에 아이들과 남편과 나눠서 한꺼번에 했구요 뭔가 가족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좀 좋아지더라구요..
나의 직장 일이란게 월 주기로 월말과 월초가 많이 바쁘답니다. 직장인이면서 주부인 나. 퇴근은 또 한번의 출근과도 같은
일상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것이
한순간 정지된듯 손도 까딱하기 싫은 날들이 있어요. 문제는 점점 주기가 짧아진다는거죠 . 첫째 두통이 심하게 옵니다. 그리고 짜증으로 이어지고 우울해집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
멍한 무기력한 상태.
점점 갈수록 온몸이 아파서 고민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그런거 같아요.
쉼이 필요하지만 산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