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67871409
10년째 저희 가족과 함께한 반려동물이 몇달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번아웃 증후근 이라기보단 정확히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 당시엔 아무것도 못하고 회사도 겨우겨우 나갔었어요. 몇달이 지난 지금은 그때보다 아주 조금은 나아진 상태지만 여전히 집에 들어가면 꼬리를 신나게 흔들며 절 반겨주던 우리 강아지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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