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을 조절을 잘 하는 것도 능력 같아요....
욱하지ㅜ않던 사람도 일시적 감정의, 변화의 기분에 따라서 내 상황에 따라서 변화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감정의 조절이 어려워 고민이 되시겠어요ㅠ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내 맘이 내 맘 같지도 않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하지만 자기 감정을 잘 다룬다는 것은 그 감정에 어느정도는 능숙하다는 거죠. 능숙하다는 건 그 감정의 들 때 감정의 주체를 다른 사람에게 두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슬프지만 내 슬픔을 누군가가 위로해줘야 진정이 되고 누군가가 달래줘야 괜찮아 진다면 그 감정의 주체는 다른 사람에게 있는 거겠죠. 반대로 내가 슬플 때 내가 어떻게 하면 위로가 되는지 슬픈 생각이 들 때 나는 어떻게 하면 극복이 잘 되는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해보시고 그 고민을 실천해보고 실행해 보면 그 감정은 오롯이 내가 감당해야 할 내것이 되는 겁니다. 누군가의 위로,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내 감정을 내가 잘 다룰 수 있는 고민과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