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후배님 멋지시네요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 일텐데 말이죠. 많이 응원하시고... 용기도 주세요^^
회사 후배가 짜증을 잘 내고 삐지기도 잘하고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업무처리를하길래 기분 맞추기 힘들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후배가 진지하게 우울증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하드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조금만 기다려주라고하는데 좀 짠한 마음이 들고 그 말을 듣고나니 이해가되고 배려심이 생겨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요
숨기지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후배에게 응원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