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우리나라는 정신상담에 대해서 선입견이 많아요..ㅜ 조울증은 꼭 약물치료가 필수라고 하던데 고민되겠어요
아는 언니가 하소연하네요
신랑이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어떨땐 엄청 잘하고 어떨땐 급다운되고 장단을 맞출수가 없다고!
신경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하고 싶은데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며 저러다 큰일나는거 아닌가 싶다면서...
본인보다 옆에 사람이 더 힘들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나이들수록 고집과 아집만 생기는건지 병원가면 될걸 왜 안간다는건지 듣는 내가 다 안타깝더라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