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그럴까요? 요즘은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웃다가도 금방 눈물이 납니다. 기쁘고 웃긴 일이 많은 만큼 금방 또 눈물이 나요. 감정이 왔다갔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일일수록 기뻐서 웃디가도 눈물이 나고요.재밌는 프로보며 웃다가도 금방 또 슬퍼져요.
지금 제가 조울증인가요? 아니면 입대를 앞둔 그냥 가기 싫은 마음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