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일어나지 않는 일을 고민하고 우울해하는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해요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중에도 뭐가 더 괜찮을까 선택의 연속인 생활에서도 상대적으로 나쁜 선택을 하게 되면 어떡하지 고민과 걱정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럼 초조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뭐라도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다.
이런 것도 조울증의 하나일까.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참 좋을텐데 그게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