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감정조절이 힘들어졌습니다. 재밌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고 좋은 일이 있으면 행복하다가도 갑자기 알 수 없는 우울감이 밀려오고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회사 스트레스 때문인지 주말에 편하게 쉬다가도 우울해지고,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조울증 초기 증상과 비슷한 것 같은데 병원을 가보아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가끔은 화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작은 일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시간이 지나서 후회를 하기도 해요. 이게 조울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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