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50340482
요새 제가 엄마한테 자주 듣는 말이에요
미친년 널뛰기 하냐??
(이랬다 저랬다 할때 엄마가 쓰시는 말)
제 요즘 감정 기복이 그런거 같아요
오전에 좋아서 칠렐레 팔렐레 했다가도
오후되면 금새 급 우울모드에 빠지고요
그러다 또 좋은거 보면 좋다고 헤헤거리고요
그러니 엄마가 미친년 널뛰기 하냐? 이런 소릴 하시는거겠지요 ㅜ.ㅜ
나이가 나이인지라 갱년기를 의심해봐야하는건지 조울증을 의심해봐야하는건지 헷갈리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