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막내 생일파티를 하다가 불쑥 눈물이 나서 혼자 막 울었어요.
애들이 너무 놀라서 왜 그러냐고...
갱년기 호르몬 영향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또 너무 자주 화를 내는 나를 보면 조울증 같기도 하고.
감정 컨트롤이 너무 어렵네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