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조울증 증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부터 감정기복이 심해서 우울증은 아니고

조울증이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기분이 좋을땐 확 좋았다가 어느순간 기분이 가라앉게 되면 진짜 얼굴표정부터 변하면서 기분이 완전

다운될때가 많았어요. 근데 일을 할때는 또 감정조절을 잘해서 큰 변화를 스스로도 같이 일하는 사람도

잘 못 느끼는것 같은데 저와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짝꿍은 느끼는것 같아요. 그래서 다운 된 기분을 더욱 빨리 눈치채서 같이 다운될때도 있고 힘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감정기복이 가능하면 생기지 않도록 조절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기는 해서 힘들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