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대가 되니까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내 기분을 제대로 제어하기가 노무 힘들어요
평소에는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말에도
이유없이 분노하고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나중에 보면 아무것고 아닌데 울고 서러워하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아무렇지 않고
또 그러더가 갑자기 외롭고 서럽고
기분이 계속 오락가락 하네요